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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 ‘2025 홍콩 드럼 페스티벌’서 한국 북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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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창단 이래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선도해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이 ‘2025 홍콩 드럼 페스티벌(Hong Kong Drum Festival 2025: Majestic Drums)’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8시(현지시간),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다채로운 한국무용 작품을 선보이며 약 1,200명의 관 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 공연에서는 ‘북춤’, ‘설날아침’, ‘신명한판’ 등 한국 전통의 흥과 멋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무 대에 올라 약 20분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2부에서는 홍콩 차이니즈 오케스트라(Hong Kong Chinese Orchestra, HKCO)의 부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추 희 챠트(Chew Hee Chiat)의 지휘로 ‘아리랑 북춤’ 협연이 펼쳐졌다. 중국 전 통 악기의 선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육고무 북춤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을 함께 연주해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이끌어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홍콩 드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주목을 받았 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알렸다.

올해로 세계 순회공연 60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미국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킹스턴에서 특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홍콩 공연에 이어 과 테말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에는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세계순회 6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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