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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전쟁 발발 2년 만에 비상사태 해제
데일리안
요아브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내 전선에서 특별 상황을 해제하기로 했다”며 “이는 우리의 영웅적인 군대가 하마스 테러조직에 맞서 싸워 이뤄낸 성과다. 다만 이스라엘은 그들의 군사력을 완전히 해체하고 가자지구의 비무장화를 달성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남부 지역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전쟁이 길어지며 상황은 점차 안정됐으나 이스라엘군은 접경 지역 등에서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비상사태 해제는 최근 타결된 휴전 협상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에 따라 평화 구상 1단계 협정에 합의했다. 카츠 장관은 “전쟁의 모굪는 변하지 않았지만 안보 상황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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