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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대기업 맞춤 협력의 장 ‘그린스타트업타운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성료
스타트업엔
이번 2차 밋업에는 JB주식회사, 미래엔, 윌로펌프, 롯데건설, 하이트진로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AI·빅데이터 ▲친환경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1차 밋업에 이어 추가 논의가 필요한 기업과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입주 스타트업들은 AI 기반 시설관리 서비스, 친환경 기술, SaaS 교육 플랫폼, 생성형 AI 솔루션 등 자사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어 기업별 50분간 심층 1: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이해와 시너지를 강화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1차 밋업에서 만난 SaaS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과 실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 중이며, 유망한 스타트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담당자 역시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밋업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제 PoC를 진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력 포인트를 찾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이번 밋업에서 협력 기대 성과가 높은 기업을 선발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 지원사업’과 ‘서바이벌 기술사업화·R&D 지원사업’의 실증 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견기업과 입주기업 간 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밋업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증지원 프로그램과 밋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추면서, 충남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밋업과 실증지원 연계 사례가 확대되면,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상생 모델 구축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