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읽음
영화 리뷰 :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출연 배우 : 레오나르도 디키프리오, 베네시오 델 토로, 레지니 홀 등
줄거리 : 자유를 외치는 혁명가 밥 퍼거슨(디카프리오). 16년이 흐른 뒤 그 후유증을 앓고 살아간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그 의 딸 윌라 퍼거슨(체이스 인피니티) 뿐이었는데..
리뷰 : 자유를 갈망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 꾸는 어쩌면 현재 진행형 일지도 모를 멕시코 그리고 미국이 주된 배경인 이 영화는 복잡하기 그지 없는 미국의 인종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갈등들을 다루는 이야기가 되겠다. 전형적인 선악 구도 위에 올려 놓은 밥상이지만 나름 엔딩 까지 요긴하게 볼만한 오락 영화일 듯 싶다. 더 깊게 파고든다면 인종간의 차별을 넘어선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안 당연할 수도 있는 세밀한 이야기를 오락 영화 답게 다루고 해결하는 이야기가 볼만하다.
별점 : 4.5/5
한줄평 : 자유를 갈망하지만 그 자유를 위해 취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