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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알 아흘리,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회담...'英 매체 단독' 비니시우스 영입 위해 무려 '5745억' 제안!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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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소속 알 아흘리가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했다.

영국 ‘인디카일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알 아흘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이적을 두고 직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단은 비니시우스 영입을 위해 3억 파운드(약 5745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결정력, 수비 가담, 클러치 상황 해결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윙어로 평가받는다.

플라멩구 유스팀에서 성장한 비니시우스는 20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고, 2019-20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빠르게 성장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는 2021-22시즌 22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 2022-23시즌에는 23골 19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3-24시즌에도 24골 1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21골 1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진 중심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 상황은 달라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술 운영이 변했다. 음바페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비니시우스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알 아흘리가 비니시우스 영입에 나섰다. 사우디 구단들은 이미 지난 시즌 도중부터 비니시우스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사우디 구단들은 비니시우스에게 3억 5000만 유로(약 5830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기다리고 있으며,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다. ‘인디카일라’는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경우 내년 여름 사우디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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