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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이재명 대통령 예능 논란에 “국민께서 역대급 높은 시청률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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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K-밥상 수출에 고군분투한 대통령과 터무니없는 꼬투리잡기로 추석 밥상머리 점령에만 혈안인 국힘(국민의힘), 국민께서 역대급 높은 시청률로 이미 응답해 주셨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6일) 저녁 이재명 대통령 내외께서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청했다. K-푸드 세계화를 위한 두 분의 열정과 품격에 더해 창의적인 요리까지,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번 더 시청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전현희 의원은 "대통령께서 K-밥상 수출 활로를 활짝 열기 위해 노력하시는 동안, 국민의힘은 어떻게 하면 추석 밥상머리를 차지할까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 품격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는 밥상머리 이야기가 될진 몰라도, 국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주당은 K-푸드 전도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오직 국익과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추석 연휴 특집으로 출연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9%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본 방송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선을 보인 해당 프로그램의 시즌 1, 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다음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K-밥상 수출에 고군분투한 대통령과 터무니없는 꼬투리잡기로 추석 밥상머리 점령에만 혈안인 국힘, 국민께서 역대급 높은 시청률로 이미 응답해주셨습니다! 어제 저녁 이재명 대통령 내외께서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청했습니다. K-푸드 세계화를 위한 두 분의 열정과 품격에 더해 창의적인 요리까지,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번 더 시청할 생각입니다. 대통령께서 K-밥상 수출 활로를 활짝 열기 위해 노력하시는 동안, 국민의힘은 어떻게 하면 추석 밥상머리를 차지할까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품격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치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는 밥상머리 이야기가 될진 몰라도, 국익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K-푸드 전도사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오직 국익과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