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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MxP, 글로벌 홀렸다…'메가 루키' 존재감 눈길
전자신문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 밴드로, 정식 데뷔 전부터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 페스티벌, 화보,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AxMxP는 지난달 10일 정규 1집 'AxMxP'를 발매하고, 약 2,200명의 관객과 함께한 콘서트 큽 규모의 데뷔쇼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격했다. 또한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데뷔해 'I Did It',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 'Shocking Drama'까지 세 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며 준비된 신인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6만 3천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AxMxP는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러브콜도 받으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로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AxMxP는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록 페스티벌인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오는 12월에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라인업에 합류하며 밴드신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처럼 메가 루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AxMxP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AxMxP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