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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운지안X랜들 구스비, KBS교향악단과 러 음악 정수
싱글리스트
지휘봉을 잡는 피터 운지안은 2022년 KBS교향악단 제777회 정기연주회 지휘를 예정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내한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 특별한 무대이며 한국에서의 첫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욕 타임즈와 BBC 매거진이 “세대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극찬한 구스비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국내 교향악단과의 첫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공연은 현대 미국 음악의 거장 조앤 타워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모음곡'으로 막을 올린다. 역동적인 리듬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걸작으로, 이번 무대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과 격정이 공존하는 교향곡 제3번으로 장식되며 피터 운지안의 세련된 해석과 KBS교향악단의 풍부한 사운드가 감동적인 피날레를 완성한다.

공연은 NOL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S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KBS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