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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혼돈의 아메리칸리그 우승 다툼! 토론토 vs 양키스,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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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위), 중부지구 순위표. /MLB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마지막 3경기에 지구 우승이 달렸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지구 우승 싸움이 넘어 왔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와 중부지구 우승 다툼이 끝까지 이어지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끝장 승부'를 벌인다.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토론토와 양키스가 91승 68패 승률 0.572를 찍었다.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했다. 지구 우승을 두고 물러설 생각이 없다. 지구 우승을 놓치면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시리즈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리한 쪽은 토론토다.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 올 시즌 양키스를 13번 만나 8승 5패를 마크했다. 같은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면 승자승 원칙에 의해 지구 우승을 차지한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역전 가능성이 있다.

남은 3경기에서 앞서는 성적을 올리는 팀이 지구 우승과 함께 디비전 시리즈로 향한다. 토론토는 29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31일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3연전, 양키스는 같은 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포스트시즌 예상 대진표. /MLB닷컴 캡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는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가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86승 73패 승률 0.541을 찍었다. 나란히 세 경기를 남겨뒀다. 두 팀 모두 지구 우승만을 생각한다. 지구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5번 혹은 6번 시드를 받고 와일드카드시리즈를 치를 공산이 크다.

상대 전적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규시즌에서 13번 싸워 8승 5패를 마크했다. 남은 3경기에서 디트로이트와 같은 성적만 올려도 지구 우승을 이룰 수 있다. 디트로이트로서는 클리블랜드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두 팀 모두 27일부터 29일까지 정규시즌 최종 시리즈를 소화한다. 클리블랜드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3연전,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3연전을 진행한다. 지구 우승팀이 3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으로 향하고, 지는 팀은 하위 시드로 와일드카드시리즈를 치를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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