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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전쟁인데… 국무총리상까지 받은 국내 1호 도시형 ‘자연휴양림’
위키트리
구는 2021년 이후 불암산 힐링타운, 화랑대 철도공원, 당현천 수변문화공간, 초안산 힐링타운으로 연이어 국토대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수락휴'는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으로부터 1.6㎞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국내 ‘도시형 자연휴양림’ 1호로, 트리하우스 숙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상 약 14m 높이에 지어져 3개 동으로 이뤄진 트리하우스는 침대 위 천장 일부가 유리로 돼 있어 숲과 하늘을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숙소 인근에는 수락산 동막골 무장애숲길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무장애숲길은 등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완만한 산책 구간으로, 경사와 계단을 최소화한 목재 데크 위주의 순환형 코스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하차하면 동막골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물 놀이·감각 체험 등 아이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솔방울 아트, 간단한 원목 키트 만들기, 별 관찰, 야간 숲 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 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에서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객실 예약이 오픈되며, 노원구민·장애인은 매월 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선예약 가능하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며 특히 트리하우스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편이다.

'수락휴'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내부도 신경 쓴 게 느껴진다", "수락휴의 하이라이트는 트리하우스", "천장에 투명한 창으로 별 봤다", "침구도 깔끔하고 편안하다", "주변 정원과 숲길도 잘 가꿔놨다", "방 이름마다 위치나 뷰가 조금씩 달라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에서 숲을 이렇게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없을 듯", "예약 성공하면 분명 후회하지 않을 듯", "숲캉스 대표 장소", "객실마다 LP와 마샬 있음", "감성 점수 100점 드립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