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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협회, 다문화 가정에…한국 전통차(茶) 문화 교육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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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우측)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차문화와 전통문화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 제공
한국차문화협회는 연수구가족센터와 함께 최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인수당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차(茶)문화와 전통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러시아, 베트남, 과테말라, 중국, 일본, 대만, 키르기스스탄, 페루, 카자흐스탄, 시리아까지 10개국, 총 30명이 참가했다.

지난 2023년 인천에서 결혼한 10쌍 중 1쌍은 다문화 부부이며 총 인구수도 8만 명이 넘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이번 교육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복을 스스로 입고 한국의 차(茶)문화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한복 바르게 입기 및 배례법을 비롯해 한국의 차문화(생활차, 선비차) 체험하기, 한국전통 다식 맛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온 지 7년이 된 킴 크리스티나(39·카자흐스탄)씨는 “처음 한복을 입어보는데 입는 과정이 너무 어렵지만 옷이 참 아름다운 것 같다”며 “절 하는것도 재미있어서 자주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소연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차 문화와 우리의 예절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가 넘치는 하나의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인천에서 결혼한 10쌍 중 1쌍은 다문화 부부이며 총 인구수도 8만 명이 넘어 전국에서 3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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