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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강선우, 경찰 소환 조사 마쳐
조선비즈
경찰이 보좌진에게 갑질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 대한 수사에 대해 강 의원에 대한 출석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 의원의) 인사청문회 의혹 관련 고발사건 총 8건에 대해 필요한 사건을 분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강 의원은 지난달 28일에 출석해 조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검증 과정에서 보좌진들에게 변기 수리나 자택 쓰레기 처리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좌관 차모씨 명의 계좌로 주식투자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압수물을 통해 자금 출처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해 압수물을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 시장은 지난 4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며 인천시 공무원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시효인 6개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지적에 “한 달 내에 종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경찰 관계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수용 중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7건의 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남부청에서 관계자 조사 등의 수사를 진행 하고 있지만, 서울구치소장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