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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재미로 쓰는 단편 소설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아침 햇살이 커튼 사이로 천천히 스며들었다.
그리고 감겨 있던 나의 두 눈을 살며시 두드렸다.
이윽고, 빛이 나타나 어둠으로 뒤덮혀있던 암흑 속을 적당히 밝혀 주었다. 하지만, 난 굳이 눈을 뜨지 않았다.
늦잠은 나의 삶에 작은 사치이자 작은 안식처였다.
해야 할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나는 이 휴식을 잠시 몸에 담아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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