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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데이트 성공!
울집 관식씨와 ᆢ
생각해보니 5년전쯤?
딸래미 서울로대학가고
아들래미 고등학교 다니고
집에서 혼자 밥을 안먹는것같다고
한번씩 불러내준게 습관? 약속? 암튼 그렇게되서
지금 애들이 다 집에 있어도 ᆢㅎㅎㅎ
한번 정하면 죽도록 지키는 남자 !
고맙기도하고 ㅎㅎ좀 웃기기도 하고
둘이 밥먹는 시간이 젤 행복합니다
이런 남자를 내려주셔서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오늘은 순대국을 먹었답니다
데이트하는 날 엄청 설레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