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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더피’ 닮은꼴 ‘북청사자’ 보러 오세요…서울시, 10월까지 광화문서 공연
조선비즈
서울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까지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전통 무예 시연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제15호 ‘북청사자놀음’과 기창, 곤봉, 본국검 등 9가지 전통 무예 시연이 펼쳐진다.
북청사자놀음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닮은 꼴인 사자탈 쓰고 하는 민속놀이다. 의정부지에서 시작해 광화문광장을 지나 다시 의정부지로 돌아오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통무예 시연에서는 여검사의 검무를 시작으로 기창, 곤봉, 본국검, 등패, 월도, 쌍검, 당파, 교전, 조선세법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행사 전후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활쏘기, 봉술, 검술 등의 무예 체험과 무예복을 입은 출연자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체험 행사는은 서울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의정부지 전통무예 행사는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행사 진행 여부는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자인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온 가족이 전통의 흥취를 느끼며 우리 문화를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