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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제사 대표단, 호주 대회 출전해 역대 성과 달성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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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대한민국 장제사 대표단이 국제장제사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국제장제사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7개국에서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은 지난해 열린 ‘제8회 한국장제사챔피언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초급 부문 4개 종목에 출전한 이준혁 장제사는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김주혁 장제사는 2개 종목에서 2위, 주승태 장제사는 1개 종목에서 3위, 이훈학 장제사는 1개 종목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Class 10(Judges Choice) 종목에서는 1·2·3위 모두 한국 장제사가 차지했다.

이준혁 장제사는 “호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현지에서 다양한 기술과 작업 방식을 경험한 것이 값진 자산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국내 챔피언십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은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정부 지원, 그리고 민간 장제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장제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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