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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지나가는 사람에게 다 아는 체하고 제가 부르니까 달려와서 몸을 막 부비고 만져달라 하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그 다음날 이 아이가 생각나서 신랑한테 쓰레기 버리고 오자고 하면서 이 아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8월에 만났으니 이름은 팔월이^^
이쁜 여자아이인데 비가 조금 내리던 날이라 비를 피해 있더라구요
"팔월아"하고 부르니까 아는척 반가워하는데 5개월 정도 된거 같았어요
진짜 완전 개냥이^^





안되고 종종 나가서 우리 팔월이 잘 챙겨주려구요^^
엄마가 쉬는 날에는
엄마 옆에 유독 붙어있는 우리 호두공주ㅎ
근데ㅜ
호두가 다시 아파요
병원에 갔는데 그 의사쌤이 이 정도는 자가면역으로 치료된다고 그냥 가라해서ㅜ
이 돌팔이 의사시키 말 듣고 우리 호두 눈이 완전 심해졌어요
다른 병원으로 가려고 합니다



잘 생겼죠?
이제 반항기가 심해요
아빠 오라고 엄청 불러대고 지 뜻대로 안되면 얼마나 우시는지;;



형아보다 이제는 밥도 더 잘먹어요^^
새벽에 자다 놀랐는데 줄을 풀고 돌아다녀요
이 놈이 줄 풀고 도망치는데 이름을 삐용이라고 지어야 했나봐요

팔월이의 똥꼬쇼ㅋㅋㅋㅋ

호두의 인사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