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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다시 만나 재혼까지 했는데"…결국 '별거 중'이라는 유명 男스타

그는 1992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해 존재감을 쌓았죠.
‘공포의 쿵쿵따’ MC 라인업에서도 활약했고, 진행, 버라이어티를 오가며 커리어를 이어왔습니다.

그는 1997년, 당대 톱 여배우 이상아와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했는데요.
이후 2000년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김한석은 '첫사랑' 박선영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는 박선영에게 카메라 앞에서만 말을 걸었고, 촬영이 끝나면 휙 돌아섰다고요.
박선영은 “관심이 없나?” 오해했고, 그는 말 수를 줄였습니다.
사실 이혼의 상처가 남아 있던 때였죠.

박선영의 ‘떠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확인한 그는 붙잡았고, 관계는 사랑으로 채워졌죠.
장모님과 만난 자리에서는 “내 딸 사랑하나?”라는 첫 질문에 그는 무릎을 꿇고 답을 보여줬고, 허락을 받아 냈습니다.

그는 “입장 전, 지나온 아픔이 파노라마처럼 스쳤다”라고 말했죠.
축가에서 울컥, 가족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고 회상합니다.

첫사랑과의 재회로 다시 쓴 서사였죠.

요즘 그는 “기러기 아빠” 2년 차.

처음 몇 달은 밥 한 번 차려 먹는 일도 슬펐고, 결국 식재료를 다 비워 물만 남겨뒀다고요.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어 떠나는 가족을 보냈던 그곳으로.
당시를 회상하며 “한석아, 생일 축하한다”라는 말과 함께 홀로 햄버거를 먹었다는 일화를 전했죠.

“내 인생에 이혼은 더 이상 없다.”
첫사랑과 재혼해 꾸린 집을 지키겠다는 말, 가볍지 않게 들립니다.
눈물 대신 웃음으로 채워지는 한 끼, 다시 함께 먹는 저녁.
그 결말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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