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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이런 메뉴가?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새 음료’ 등장
위키트리
스타벅스 코리아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톨 사이즈(355ml)보다 작은 265ml 용량의 패밀리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뉴는 딸기, 망고, 초콜릿, 카라멜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주문은 가족 친화 특화 매장인 세종 예술의전당점에서만 가능하다.
패밀리 음료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등 모두 논커피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음료 구매 고객에게는 딸기·초코·카라멜 드리즐과 딸기·초코·블루 파우더 등 6종이 들어 있는 커스텀 키트를 제공하며 매장 내 별도 공간에서 직접 음료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 음료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5가지 색상의 크레용이 들어 있는 드로잉 키트를 증정한다. 전국 매장에서도 가족 고객을 겨냥한 이벤트를 진행해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등 추천 음료 10종을 소개하고 해당 음료 포함 2만 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 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층은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타벅스 글로벌 아트워크와 국내 가죽 공예 작가 협업 작품이 전시돼 있다. 커피와 예술 관련 서적도 비치해 방문객이 여유롭게 독서와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세종 예술의전당점의 가족 친화 콘셉트를 강화하고 단순한 음료 소비를 넘어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카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패밀리 음료는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소용량 논커피 음료와 매장 곳곳의 체험 공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