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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보다 빠르다”…극장가 판도 뒤흔들고 있는 '한국 영화'
위키트리
특히 올해 최고 흥행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보다 하루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봉준호 감독의 ‘미키17’과 함께 2025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23년 ‘밀수’, 2024년 ‘파일럿’과도 같은 기록이다.
영화는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예은’을 지키기 위해 은밀하게 특수 훈련에 돌입하는 아버지 ‘정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딸, 그녀를 위해 모든 일상을 바꾸고 훈련을 시작하는 아버지, 그리고 주변의 오해와 편견 속에서 점차 드러나는 가족애가 중심을 이룬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예고편만 보고 코미디로 예상했던 관객들은 “펑펑 울고 나왔다” “좀비 영화가 이토록 따뜻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빠가 훈련하는 장면에서 눈물 참기 실패”, “부녀 케미가 너무 찡하다”, “올여름 최고의 감동 영화”라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로, 15만 8633명을 모았다. ‘킹 오브 킹스’는 5만 408명으로 3위, ‘전지적 독자 시점’은 4만 6118명으로 4위, ‘배드 가이즈2’는 4만 2321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좀비딸’이 2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