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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안현민, 타율·출루율·장타율 '3관왕'…KBO 역사 다시 쓴다
포모스
2일 NC전에서 6타석 동안 2안타 2볼넷 1사구로 다섯 차례 출루한 안현민은 시즌 총 319타석을 채우며 규정 타석을 충족했다. 이로써 2025시즌 그의 성적은 타율 0.365, 출루율 0.476, 장타율 0.642, 홈런 18개, 타점 60개, OPS 1.118로 기록된다.
KBO 공식 시상 부문인 타율·출루율·장타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공식 3관왕’에 등극했다.
2위와의 격차도 압도적이다. 타율은 0.027, 출루율은 0.057, 장타율은 0.036 차이로 2위인 김성윤(삼성)과 디아즈(삼성)를 멀찍이 따돌렸다. OPS 기준으로는 2위 디아즈(0.966)와 무려 0.152 차이다.

고(故) 장효조가 1983년 데뷔 시즌 타율 0.369를 기록하며 세운 ‘신인 최고 타율’ 기록에도 도전장을 내민 안현민은, 당대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시즌 끝까지의 유지. 신인의 한계를 무색하게 만든 괴물 타자는 KBO리그 판도를 넘어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사진 = kt wiz 제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