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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5 제2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우수 기업에 1억 2천만원 지원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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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선보인 8개 유망 스타트업 참가…관악S밸리 창업 생태계 중심으로 자리매김

사진 = 관악S밸리 스케일업×데모데이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 다섯번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지난 6월 30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IR(기업설명회) 발표 ▲전문가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혁신 역량과 시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 중 투자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 기업에는 총 1억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됐다.

대상은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기술을 발표한 ‘아슬론’이, 최우수상은 AI 기반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개발한 ‘해일교육’, 우수상은 초개인화 AI 쇼핑 도우미를 선보인 ‘플랜비’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참가 기업에도 관악구청장상이 수여됐다.

관악구는 데모데이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 대해 맞춤형 ‘기업진단 보고서’를 제공하고, 투자자와의 후속 연계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바리퍼블리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등 5개 투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투자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지금까지 총 100개 기업을 발굴하고, 127건의 투자 연계와 31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관악S밸리를 대표하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아이디어가 산업으로 발전하는 도전의 실험장이자, 청년 창업의 요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과 투자 기반 마련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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