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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좀비딸 + 판타스틱4 퍼스트 스텝


출연 배우 : 조정석,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줄거리 : 좀비 바이너스로 인해 좀비가 되어 버린 딸을 지키고자 하는데..
리뷰 : 네이버 웹툰 '좀비딸'을 실사 영화화 한 이야기. 이미 원작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실사화했는지 원작과의 차이점을 보며 재밌게 볼 수 있겠지만 원작을 안 본 뇌로 본 좀비딸은 전형적인 주제 (내 가족이 좀비가 된다면 나의 선택은 무엇일까 같은 주제를 가지고 어느 정도 그려지는 기본 바탕(윤리적 이거나 가족적인) 속에서 고분분투 하며 최종적으론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보다 서서히 최루탄 같은 이야기 속에서 눈물 흘리고 있는 날 보게 되는 어찌 보면 뻔하게 흐르는 이야기가 진부하겐 느껴지겠지만 흥행은 어느 정도 보장 될 만한 기본은 해준다.
별점 : 3.5/5
한줄평 : 평범하게 살아가던 가족에게 벌어지는 히비극
영화 제목 : 판타스틱4 퍼스트 스텝
출연 배우 :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등
줄거리 : 전 세계적인 관심 속 우주로 떠난 4 명의 우주인이 어떤 사건을 겪고 초능력을 얻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영웅이 되는데.
리뷰 : 이 영화는 얼마나 리부트 될 것인가 이번만 무려 4번째 리부트 이자 MCU의 차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야만 하는 교두보 같은 이야기 (둠스데이)가 있지만 이게 드라마 영화인지 뭔지 도통 액션 씬은 후반 부에 있나 싶을 정도로 되게 이야기에 집중한 느낌이 크다. 그 덕에 이야기가 다소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결국 최종적으론 이 캐릭터들이 차후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위한 초석으로 삼기엔 어느 정도 한계가 보이기도 하고 이번 작이 그나마 이전 판타스틱4 의 모든 영화 보단 괜찮을지는 몰라도 마블 영화로 치부하자면 그리 재밌게 다가가긴 힘든 무미건조한 이야기
별점 : 3.5/5
한줄평 : 쿠키 두개가 나오지만 첫 번째 쿠키만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