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7 읽음
"유명한 사람이랑 사귀고 싶어서"…'톱모델 대쉬' 선뜻 받아줬다는 유명 男스타

맞아요.
바로 추성훈입니다.

하지만 그의 시작은 유도였습니다.
2001년 아시아 유도선수권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선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요.

그렇게 K-1과 DREAM, UFC까지 섭렵하며 종합격투기 스타로 올라섰습니다.

바로 일본의 국민 모델 야노 시호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성훈 씨 소개해 줘”하고 말하고 다니기까지 했대요.

야노 시호의 첫 만남 직진 고백으로 그날부터 사귀게 되었다는데요.
“추성훈 씨 제 스타일이에요” 한 마디로 시작되었대요.

“솔직히 말하면 유명한 사람이랑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추성훈은 “아무것도 아닌 선수한테 유명한 사람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다가와서, 나는 ‘오 땡큐네’ 싶었다”며 웃어 보였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억하시나요?
귀여운 사랑이와 다정한 아빠 추성훈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었죠.

추성훈은 유튜브, 예능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살림, 인테리어, 집 구조까지 전부 아내 야노 시호가 결정한다며 “나는 그냥 따라간다”라고 고백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가족에게 가장 든든한 존재가 되었는데요.
운동도, 사랑도, 아빠 역할도 끝까지 해내려는 모습이 참 인상 깊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무대가 어디든,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