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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잃었다"…'재벌가 사모님' 되더니 충격 근황 전한 女스타 정체

인기 예능 ‘상상플러스’의 MC였던 그녀는 KBS 공채 29기 출신인데요.
또렷한 발음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죠.

이를 바탕으로 노현정은 입사한 해에 주말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는 등 빠르게 입지를 다졌습니다.

전날 밤에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출근길 운전대를 잡은 것이죠.
이 사건으로 노현정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단기간에 이례적으로 여러 번 운전 관련 구설에 오른 셈입니다.

갑작스러운 현대가 3세 정대선과의 결혼 발표와 함께 KBS를 퇴사한 것이죠.
첫 데이트 후 83일 만에 결혼했다는 후일담이 들리기도 했는데요.

언론에 드러나는 모습도 거의 사라지고, ‘재벌가 며느리’라는 타이틀만 남았죠.
현대가의 주요 행사에서 간간히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 사장이 이끌던 HN Inc가 경영 악화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 것이죠.

결혼 당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노현정은, 이제 남편의 사업 부진과 함께 재벌가의 굴곡진 현실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거주 중이던 집과 소유 중인 대지를 처분했다는 말도 이어졌는데요.
성북동 소재 고급 빌라는 약 27억 원에, 183평 규모의 성북동 대지는 약 67억 원에 경매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제는 현대가인 남편에게 이슈가 있어야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네요.
HN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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