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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 '거취 정하라' 일격에 "우리 당원들이 결정할 것"
데일리안김문수 지지 41% '우매하다' 발언엔
"민주주의 파괴하는 공직자 퇴출돼야"
김문수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서울시당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혁신의 5대 과제 중 첫 번째는 인적 쇄신"이라며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최동혁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대선에서 김 후보를 지지한 41%의 국민을 겨냥해 '우매하다'고 비난한 데 대해서는 "과거에 황제 시대에 하던 그런 발상 아니냐"라고 꾸짖었다.
김 후보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런 공직자는 마땅히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서울시당을 방문해 당직자 등과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시당의 제일 큰 문제가 국회의원이 부족하단 것"이라며 "내년에 꼭 선거 이길 수 있도록 잘 분발해준다면 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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