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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의 야구사랑이 폭염보다 훨씬 뜨겁다…100만 관중으로 만족 못해, KIA전서 시즌 33번째 매진[MD부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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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변함없이 사직구장을 꽉 채웠다.

롯데 관계자는 2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 도중 “19시33분에 최종관중 2만2669명 매진”이라고 했다. 롯데는 26일 부산 KIA전서 홈 100만 관중에 성공하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시즌 3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홈에서 49경기를 치르는 중이니 3분의 2가 매진됐다.

롯데는 전날까지 올 시즌 평균관중 2만861명을 기록했다. 홈 경기마다 2만명 넘는 팬이 롯데를 열렬히 응원한다. 롯데 팬들의 롯데 사랑이 폭염보다 훨씬 뜨겁다. 구단의 노력과 팬들의 사랑이 모여 롯데가 올해 3위를 달린다. 2017년 이후 8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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