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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부산신항 해상서 다이버 3명 심정지...“병원 이송 중”
위키트리
소방당국은 물 위로 구조된 다이버 3명을 병원에 이송하고 있다.
이들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장에 구조정 등을 급파해 정확 사고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다이버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수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장비 점검은 물론, 수온과 조류, 시야 등 해양 환경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무리한 스케줄이나 숙련되지 않은 다이버 간 단독 행동은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계획된 코스와 시간 안에서 팀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 수신호와 비상 부상 요령, 공기 고갈 시 대처법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안전 다이빙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항상 버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사고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