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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참의원선거 사전투표 역대 최다 전망…18일까지 유권자 20% 참여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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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자가 역대 최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NHK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일본에서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수는 2145만2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유권자의 20.58%로, 유권자 다섯 명 중 한 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에서 220만251명이 이 기간 사전투표에 나섰고, 가나가와현에서 144만7709명이 참여했다. 아이치현에서 127만5576명이 사전투표했다.

3년 전 참의원 선거 당시에는 약 1961만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미 3년 전 사전투표자 수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참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9일까지다.

마지막 날인 19일 투표자까지 합치면 총 사전투표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회는 참의원과 중의원으로 구성되며 참의원 정원은 248명이다. 임기는 6년이며 3년마다 전체 의석의 절반을 교체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74석, 비례대표 50석, 공석 1석 등 총 125석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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