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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2025 청룡 시상식서 '무관' 기록한 톱배우
위키트리
임시완은 "수상 소감 신중히 하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무대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분위기로 바뀐 무대에서 이병헌의 유명한 '베깅' 댄스를 흉내내며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병헌은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가 계획한 게 아니라는 뜻의 엑스 자를 그려보이며 억울함을 피력한 임시완은 따로 연락하겠다는 제스춰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날 신인남우상은 추영우, 남우조연상은 이광수, 남우주연상은 주지훈이 각각 수상했으며, 최고상인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 팀이 가져갔다.

일부에서는 "골고루 시상하려다 오히려 중량감 있는 배우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것 아닌가"라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워낙 경쟁이 치열했던 해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크다"는 수긍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이병헌만큼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은데, 수상 불발은 충격적"이라고 적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대상은 물론 남우주연상도 빠진 것은 충격"이라고 반응했다.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병헌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쉽게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심사 기준이 궁금하다", "내년이나 향후 기회를 기대한다"는 반응과 함께 "한 해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임은 틀림없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해진 시상식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