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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협력하여 글로벌 AI 시장 공략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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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앤트로픽과 손을 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을 통해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과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Provisioned Throughput) 등을 지원받는다. 이 협약은 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더존비즈온의 김용우 회장·지용구 부사장, AWS의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Tech 총괄, 앤트로픽의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장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이미지출처 =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자체 AI 서비스 'ONE AI' 등의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앤트로픽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며,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계한 추가 AI 서비스 개발을 모색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 클로드(Claude) 계열 모델(클로드 3.5 소넷·3.7 소넷·소넷 4 등)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 일정한 처리량(토큰/초 기준)을 미리 약정(예약) 구매하여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 방식을 'Provisioned Throughput'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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