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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수준으로 생방송…" 10세 연하남 만나는 女리포터의 과감한 노출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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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워 100만 명을 넘게 보유한 이탈리아 유명 리포터 엘레오노라 인카르도나의 과한 노출 의상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엘레오노라 인카르도나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중계하며 과감한 의상을 착용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인카르도나는 경기장에서 크림색 줄무늬 수트와 브라톱 차림(사진 왼쪽)으로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더 선은 "방송 중 브래지어 형태의 상의 차림은 과하다"면서 일부 여성 방송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스타일과 격조가 부족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아름답고 화려하다", "개성일 뿐", "자신감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리포터 품위를 지켜라", "외모로만 승부하나", "노출이 너무 심하다" 등 비판 의견도 나왔다.

앞서 인카르도나는 지난 3월 이탈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 유벤투스와 인테르 경기 중계 방송에서 시스루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사진 오른쪽).

당시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인카르도나가 시스루 상의를 입고 중계에 출연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금지 당할 위험을 무릅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카르도나는 법학을 전공한 뒤 방송계에 진출했다. 과거 미스이탈리아 지역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으며 이탈리아 사이클 대회 '지로 디탈리아' 중계 등을 맡아 현장 리포터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현재 10세 연하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무엘레 리치(23·AC 밀란 소속)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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