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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숨어 살아"... 정형돈과 '성격 차이'로 헤어졌던 전부인

흔히 ‘미수다’라고 불리며 16.7%의 시청률을 기록, 큰 인기를 끌었죠.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간 크리스티나, 아비가일 등의 여러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미수다’에 일본 대표로 출연했던 사오리입니다.

‘미수다’ 출연 후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인지도를 쌓아간 사오리는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
여기서 코미디언 정형돈과 ‘가상 부부’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와 달리 정형돈과 사오리는 현실적인 무뚝뚝 커플로 등장했습니다.
독특함에 인기를 끌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랭했는데요.
때문에 정형돈과 사오리는 ‘성격 차이’라는 이유로 얼마 뒤 하차하게 됩니다.

‘사오리밴드’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가 알려진 뒤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근황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미혼모가 되어 홀로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한국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져 당시 임신한 아이를 사오리가 양육하게 된 것이죠.

백화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오리의 이모가 “여자가 한국에서 혼자 애를 키우는 건 창피한 일이다. 일본에서 아이만 키우면서 숨어서 살아라”라고 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살고 싶어졌다며, 그간 일본에서 알바를 하며 지낸 일화를 전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용기를 내 모든 이야기를 꺼내놓은 것도 참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요.
고난을 이겨내고 홀로 아이까지 키운 사오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웃을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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