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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네요^^
어느 덧 꼬물이 호두가 갓 결혼 한 우리에게 선물같이 온지 2년..
요즘 우리 호두 궁금하신 분...
네 없으셨죠ㅎㅎ
어랏?
쩜마이 보다 좀 더 작나.
못생겼나?
맞습니다ㅋ
새 가족이예요
2주 전 신랑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보 얌순이가 새끼 하나를 또 버렸어,어떡하지?"
어떡하긴..
생명인데 죽게 둘수 있나.
허피스로 다 덮여버린 눈꺼풀로 어떻게 혼자 살아가겠어ㅜ
신랑이 이름을 연두야라고 하니까 요렇게 오더래요
완전 아빠 바라기가 된 막내
허피스가 쩜마이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콧물도 흐르고 기침도 좀 있어서 격리조치를 했는데 우리 큰따님이 너무 예민해졌어요ㅜ
쩜마이가 조금 컸다고 호두 잡으러 다니고 이 몽충이는 도망다니고 꿍얼거리는 소리만 내지 하악질도 못하고 때리지도 못하고,,
자는 곳도 밥그릇도 화장실도 다 따로 줬어도 자꾸 쩜마이가 호두껄 탐내요
잠자리도 바껴버려서 밤에 호두가 잠을 못자는거 같아요ㅜ
그래서 질켄?
스트레스 도움 주는 약을 먹여보면 어떻겠냐고 수의사 선생님이 권유해주셔서 사야겠어요
우리 쩜만이가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연두도 괴롭히고 나오고 호두도 잡아대서 오늘 목줄 구매했습니다ㅜ
마음이 아파도 서로를 위해 그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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