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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추천된 국민 MC 유재석...딱 '9글자'로 답변했다


이는 최근 이재명 정부가 도입한 ‘국민 추천제’와 관련된 것이다. 장관·차관 등 주요 공직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물론 가수 아이유, 영화감독 봉준호 등 다양한 대중문화 인사들이 추천 대상으로 거론됐다.
김종국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형 장관이냐”, “잘하면 장관님 나오겠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대통령까지 가는 것”이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고, 멤버들은 곧바로 “왜 아무나냐”며 되레 발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