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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모님께 사드렸던 킹크랩
캐시피드에 첫 글을 올리려 합니다.

올해 2월 16일!

코로나로 인해 중국에 들어갈 물량이 못들어가서 킹크랩이 저렴해졌다는 뉴스를 보고 부모님께 처음으로 킹크랩을 사드렸습니다..
처음엔 비싸다고 싫다하셨는데.. 처음 드시는 부모님은 너무 맛있게 드시며 좋아하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킹크랩을 드신 다음날 엄마가 많이 어지럽다며 아침에 계속 누워계시더라구요..
처음엔 이명증인지 알고 동네 이비인후과 일욜 하는 곳을 검색 해서 갔는데 ..
이명증 검사를 했는데 이명증은 아니라며 큰병원 응급실로 가보는게 좋겠다 하셨습니다..
큰병원 응급실갔다가 씨티를 찍고 갑자기 엠알아이를 찍더니 뇌에 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검사결과 뇌종양였고...다른 병원을 알아볼것도 없이 입원해서 그주 목요일날 수술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양성이었고 수술은 잘되서..4개월이 지난 지금 많이 회복되시고, 운동도 하십니다..
너무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첫글은 이글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엄마...
내가 많이 사랑해요..
엊그제 병원다녀오고 교수님이 수술 정말 잘 됐단 얘기를 듣고.. 이제 좀 마음이 놓입니다..

비록 이글은 엄마가 볼 수 없겠지만..
늘 존경하고...
딸이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제 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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