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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 두 통 썼다"…전설의 '김치싸대기' 장면 주인공이 밝힌 뒷이야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만큼 '격한 분노'를 표현하는 데에는 이만큼 좋은 짤이 없죠. ㅎㅎ

그는 "한국 드라마 따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 같다"면서 "지금 30대 이하인 분들은 저를 '김치 아저씨'로 기억하더라"라고 말하면서 웃었습니다.

그런데 감독이 '그냥 싸대기를 한 대 날리시죠'라고 했고, 전설의 '김치 싸대기'를 맞게 된 거죠.


그는 "김치로 맞고 나서 열이 났다. 고춧가루가 귀에 들어가서 면봉 두 통을 다 썼다"면서 "정말 악몽이었다"고 혀를 내둘렀어요.

원기준은 "김치가 숙성돼서 봉지가 빵빵해진 상태였다. 엄청 맛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ㅎㅎㅎ그 김치, 맛 보고 싶네요!)
명장면 뒤에는 처절한 노고가 숨어 있단 사실! 방송을 즐기는 시청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짤도 알고 쓰면 더 재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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