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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절, 지하철서 보고 쫓아가 캐스팅할 정도로 예뻤다는 여배우


본인이 직접 밝힌 캐스팅 비화에 따르면, 어느 날 지하철에서 한 여자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고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도 계속 따라왔다고 합니다.

플롯과 피아노를 전공한 서현의 어머니는 이후 음악 학원을 운영하셨다고 하는데, 서현은 이런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자라왔고 원래 피아니스트를 꿈꿨다고 합니다.

소녀시대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의 수많은 곡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K-POP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올라섰는데요~ 특히 ‘Gee’와 ‘소원을 말해봐’는 초메가 히트곡으로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면서 연예계를 휩쓸었습니다.
이후 서현은 소녀시대의 첫 번째 공식 유닛 그룹인 태티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태티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의 이름을 하나씩 따온 그룹명인데요~ 태티서의 첫 타이틀곡인 Twinkle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12번이나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모럴센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시간’, ‘징크스의 연인’ 등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서현은 5개월간 영화 ‘왕을 찾아서’ 촬영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왕을 찾아서'는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연기되면서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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