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 읽음
iOS 26, 사진 앱 '탭바' 1년 만에 부활…디자인 대폭 변화
디지털투데이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 26에서 애플 사진 앱에 탭바가 다시 추가됐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 26에서는 간소화된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많은 애플 앱이 새롭게 제거됐다.

애플 사진 앱은 지난해 iOS 18에서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을 거쳤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탐색 방식의 대대적인 개편이었다. 기존의 탭 바 인터페이스를 제거하고 단일 화면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것이었다. 원래는 화면 하단에 여러 개의 탭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지만, iOS 18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의 페이지에 통합됐다.

그러나 iOS 26에서는 탭 바가 다시 추가된 모습이다. iOS 26에서 사진 앱을 열면 단일 화면 인터페이스가 라이브러리, 콜렉션의 탭 2개로 분할된 것을 볼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는 iOS 18에서 화면 상단에 제공됐던 보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콜렉션은 이전에 라이브러리 아래에 있었던 다양한 사용자 지정 가능 섹션을 모두 제공한다.

iOS 26은 아직 초기 베타 단계이므로 올가을에 공식적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다양한 개정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