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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또… 세계 3대 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 무료 공개 (+일정)

쿠팡플레이는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72시간 동안 '파과'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개봉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 소속의 전설적인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 [파과]는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를 집필한 구병모 작가의 대표작으로 2013년 첫 출간 이후 “한국 문학에서 가장 파격적인 주인공”, “무조건 영화로 제작해야 되는 작품” 등 탄탄한 서사와 강렬한 캐릭터로 호평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선택한 베스트셀러임을 입증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파과'의 완성도와 흥행을 견인했다. ‘조각’ 역을 맡은 이혜영은 냉철한 킬러의 외면과 그 이면에 잠재된 감정의 균열을 섬세하게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김성철, 김무열, 김강우, 연우진, 신시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쿠플클럽’은 쿠팡플레이가 운영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송혜교 주연의 화제작 '검은 수녀들'과 웹툰 원작 미스터리 스릴러 '침범' 등 최신 인기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