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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또치ㅠㅠ


3번째 입양된 너가 처음 우리집으로 오던날...
차에서 벌벌 떨며 낮은소리로 울던 네가 내품에 안기면 안정감을 느꼈는지 편안해졌었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버렸네...
그동안 함께지내며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보니
정말 우리에게 네가 주었던 사랑이 너무나도 고맙고 또 고맙다.
더 잘해줄걸ㅠㅠ더 많이 놀아줄걸ㅠㅠ
항상 함께 잠들고...품에 꼭 안겨 붙어자던 너였는데...
이제는 곁에 없다는게 넘 마음아파.
나이들어 눈도 잘 안보이고...귀도 잘 안들렸는데...
혼자서 얼마나 기다렸을까!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마지막을 함께해주지 못해서 더더 미안하고 안쓰러워ㅠㅠ
이제는 편안하게 잠자렴...
우리 또치ㅠㅠ엄마가 마음속에 늘 간직할께ㅠㅠ
사랑한다!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