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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문가영 등 '서초동' 배우들, 현실급 현장열정 공개


22일 tvN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주요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주요 컷은 대본리딩 등 현장 분위기를 담은 컷과 함께, 캐릭터의 현실감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면면을 담은 '맛보기 컷'이다.
우선 '맛보기 컷'에는 24시간 내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사무실 풍경과 함께, 서초동 법조타운의 최고 연차 안주형(이종석 분)과 최저 연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바쁜 일상 호흡들이 묘사돼있다.

이는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현실감 넘치는 대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박승우 감독의 연출을 배경으로 한 '서초동'의 작품매력을 기대케 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월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