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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DGIST 방문해 연구실 안전관리 점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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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대학 연구실 안전사고를 계기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DGIST를 방문해 연구실 사고 예방·대응 노력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DGIST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해 DGIST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폭발·화재 사고 이후, 안전교육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보고받았다.
유 장관은 실험동물센터와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에서 실험 전후 안전관리 현황 및 독성‧고압 가스 누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연구실책임자들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 대책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 활성화의 기반은 안전한 연구환경의 조성에 있다"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