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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아나운서, 수줍은 듯한 포즈에 육감적 볼륨감…"자신감 업된 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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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아나운서가 이상적인 여친미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김윤희가 자신의 SNS에 "자신감 업된 날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희는 청순한 듯 사랑스러운 코랄 메이크업을 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화이트 민소매 톱을 입었을 뿐인데 글래머러스한 볼륨감까지 드러낸 김윤희는 '베이글녀'의 정석 다운 미모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참 예쁘네요", "사랑스러운 여신", "청초하다", "언제나 레전드 미모 갱신"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2014 풍기인삼아가씨' 미 출신인 김윤희는 2018년 SBS CNBC를 시작으로, SBS Biz를 거쳐, 현재 SPO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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