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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연상' 조폭 출신 남성과 결혼한 당대 최고의 女배우 정체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무려 19살 연상의 조폭 김두조와 돌연 결혼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이휘향은 지인의 소개로 당시 조폭 출신 사업가였던 김두조를 만나게 됐고, 가족의 반대와 19살이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가 운영한 포항권투체육관에서는 세계 챔피언 백종권 선수가 나오기도 했고, 세계 무술경호 경북본부 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2001년에는 한동대학교에 김두조의 재산인 시가 40억 원의 부동산과 30여년 간 모아온 문화 유물 5천여 점을 모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두조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2005년 사망했고, 그의 유언에 따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가수 설운도, 유퉁, 포항 권투체육관 관장도 한참 뒤에야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하네요.

다양한 의혹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결혼생활을 이어나간 이휘향,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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