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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HJ중공업과 고속상륙정 Batch-II 핵심 제어시스템 국산화 및 시뮬레이터 개발 MOU 체결
BEMIL 군사세계- 시뮬레이터 개발 및 CAMS 국산화 위한 상호 기술교류와 공동 업무수행 추진
- 차세대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 국제 경쟁력 확보 기대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HJ중공업은 지난 7일 ‘고속상륙정 Batch-Ⅱ ICAMS 국산화 및 시뮬레이터 개발 MOU’를 체결했다.
* ICAMS(Integrated Control and Alarm Monitoring System)는 고속상륙정의 핵심 구성품으로 엔진 등 고속상륙정을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경고 기능을 갖춘 통합감시제어장치이다.
‣ KAI 우주센터에서 실시된 MOU는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HJ중공업 고광재 상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MOU를 통해 양사는 향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추진될 고속상륙정 Batch-Ⅱ 공기부양정의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위해 상호 기술 교류와 공동 업무수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KAI는 앞서 고속상륙정(LSF-Ⅱ) Batch-I 시뮬레이터 개발 및 납품을 통해 해군 훈련의 질적 향상을 주도 해온바 있으며, HJ중공업은 고속상륙정의 설계 및 건조 주관사로서, 해군 상륙전력 핵심 플랫폼 구축을 이끌고 있다.
□ KAI는 이번 HJ중공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고속상륙정 Batch-Ⅱ 시뮬레이터 개발과 CAMS 국산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 KAI는 항공분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한 함운동역학 모델을 자체 개발하여 Batch-I 시뮬레이터를 납품하였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으로 BATCH-II 시뮬레이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 또한, BATCH-I 시뮬레이터에 모의 CAMS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상륙정 Batch-Ⅱ, 실제 상륙정에 장착될 CAMS를 국산화할 예정이다.
‣ 고속상륙정의 CAMS는 현재까지 미국으로부터 전량 도입하고 있으며, 유지보수 및 가동률 향상을 위해 국산화가 필요한 구성품으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실함에 적용하는 스핀오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검증된 실함 탑재용 CAMS 개발이 기대된다.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해군의 실전형 훈련환경 구축은 물론, 국내 방산 산업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여 향후 함정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KAI 관계자는“HJ중공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작전의 디지털 역량을 선도할 것”이라며, “조선-항공기술의 융합을 통해 해군이 요구하는 고도화된 감시ㆍ제어 역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