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7 읽음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아그리젠토 관광을 마치고 시라쿠사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으로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멀리 해가
떠오르네요.
호텔이름이 KORE
끝에 A자만 붙이면 KOREA가 되겠네? 했네요.

조식을 맛있게 먹고 일요일 일정 출발합니다.

이동 중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 또 먹었네요.

폴란드 조각가 이고르 미토라이 작품


디오니 시우스의 귀

실제 석회암을 파서 만든 인공동굴은 높이
33m 폭 8~11m 깊이 65m로 거대하다.
특히 소리가 최대 16배까지 중폭돼 속삭이는
소리까지 잘 들린다.
이런 음향특징과 귀 모양을 닮은 독특한
형태를 본 당대 최고의 화가 카라바조가
"디오니 시우스의 귀" 라는 이름을 붙였다.

끝까지 들어가면 이고르 미토라이 작품이
나와요. 어두운데 좀 무섭네요.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많았어요.




원형경기장
공연이 곧 있다고 조명 설치중이었어요.


공원입구에서 버스킹 중인데 시칠리아 로컬
가이드인 조반니 옆에서 참견합니다.
나이는 많아도 완전 카사노바 같았어요. ..ㅎㅎ

점심식사로 먼저 샐러드와 참치얹은 식빵

파스타
볼일있어 지방에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오늘 날씨가 넘 좋았고 낮엔 덥더라구요.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