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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 완료”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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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재발화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1일 오전 진화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상 확인되는 화선이 모두 사라졌다”며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가운데 1일 오전 산림청, 소방 소속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한 가운데 1일 오전 산림청, 소방 소속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불 재발화로 함지산 인근 주민 265명은 팔달초 동변중 연경초 북부초 등 4곳에 분산 대피했고, 상당수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120여명은 안전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1분쯤 발화한 함지산 불은 산불 영향구역 260㏊(헥타르)를 태우고 23시간 만인 지난달 29일 오후 1시 진화됐다. 하지만 이후 6시간여 만인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1분쯤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부분 재발화했다. 이로 인해 산불 영향구역은 최초 주불 진화 선언 때 보다 50㏊ 늘어난 3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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