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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3시에 노브랜드 짜장면 2개 챱챱

눈을 뜨고 생각을 해보니,
오늘 하루종일 아메리카노만 5잔을
마신게 전부란 것이 생각이 났네요.
한마디로 커피로 배를 채우고 밥을
한끼니도 하지않았다는 ㅋ
짜장라면

고민하고 있는데,
배에서 꼬로록 꼬로록....
라면 하나 끊여먹고 강쥐와 산책 다
녀와서 다시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라면을 모셔둔 곳을 보니
노브랜드 비빔면과 짜장라면이...
4월 초에 구입해 놓고 잊고있었더
군요.
무엇을 먹을까?
일반 라면은 1개,
비빔면은 양이 너무 적어서 3개,
짜장라면은 국물이 없어서 2개를
먹어야 뭔가를 먹었구나 하는....

하고 두개의 면을 끊이면서 비빌 준
비를 합니다.


주고....
사실 면을 끊이는 동안 냉동실에
있는 대패삼겹살을 꺼내서 면과 같이 익힐까? 했지만,
자다 일어나서 삼겹살까지는 아니
라는 양심의 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