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 읽음
SF 스파이 액션 시리즈 '안도르' 시즌2 오늘 공개...시청 포인트


“탄탄한 속도감과 쫄깃한 긴장감”(THE WRAP), “걸작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매혹적인 연기”(Forbes),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하고 디테일한 세계관”(OBSERVER), “깊이 있고 섬세하며, 동시에 몰입도 높은 이야기”(The Daily Beast), “매우 지적인 스파이 스릴러”(VULTURE), “스타워즈의 새로운 도전, 어두운 시대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핵심적인 주제를 보여준 작품”(San Francisco Chronicle)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이를 뒷받침하는 명배우진의 열연, 여기에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과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도르' 시즌 2만의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명품 SF 스파이 액션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재미다. 본격 반군에 합류해 활약을 펼치는 ‘안도르’(디에고 루나)의 행보는 매회 쫄깃한 긴장감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위험한 미션에 직면하고, 반군을 제압하려는 제국에 맞서 화려한 액션과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크고 작은 선택의 대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반군 전체를 이끄는 ‘루선 레일’(스텔란 스카스가드)부터 몰래 반군을 돕는 제국 의원 ‘몬 모스마’(제네비에브 오렐리), 끔찍한 고문을 받은 후 트라우마 속 살아가는 ‘빅스’(아드리아 아르호나) 등 각기 다른 배경과 내면을 지닌 이들의 서사가 하나씩 풀어지며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안도르’를 쫓는 ‘데드라 미로’(데니스 고프)에 이어 그 어떤 반항도 용납하지 않는 냉철한 ‘오슨 크레닉’(벤 멘델슨) 국장이 등장해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 만큼, 제국과 반군 사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으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는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안도르’의 장대한 운명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시청 포인트다. 방랑자에서 혁명의 상징이자 진정한 영웅이 되는 그의 서사는 이번 작품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왜 모든 것을 건 채 싸울 수밖에 없었는지, 베일에 가려졌던 이야기들이 마침내 드러날 예정. 이에 바로 오늘(23일)부터 디즈니+에서 시작되는 그의 장대한 여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도르' 시리즈는 반군 연합의 첫 승리를 다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프리퀄로, 영화의 각본을 맡았던 토니 길로이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제작을 맡아 탄탄한 완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 1 당시 “토니 길로이의 영리한 각본과 토비 헤인즈의 완벽한 연출”(Variety),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은하계가 펼쳐진다”(Deadline), “영화에 버금가는 압도적 스케일과 신선한 스토리, 완전히 빠져버렸다”(IGN), “완벽한 스토리텔링. 무조건 봐야 한다!”(We Got This Covered) 등 뜨거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캐릭터의 탄생”(Collider)이라는 호평과 함께 지난 시즌 강렬한 열연을 보여주었던 디에고 루나와 스텔란 스카스가드를 포함해 제네비에브 오렐리,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귀환해 더욱 깊어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등장했던 벤 멘델슨, 알란 터딕이 다시 한번 ‘오슨 크레닉’, ‘K-2SO’ 역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자아낸다.
'안도르' 시즌 2는 각각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개의 챕터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바로 오늘(23일) 디즈니+에서 3개의 에피소드가 첫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